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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만덕산 백련사

 

월출산 차밭과 백운동 별서

 

 

 

 

푸른 차나무 밭 뒤로 펼쳐진

초록 빛 남도의 하늘

 

강진에는 아름다운 차밭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무위사 갈림이나 경포대 오르는 길로 차를 타고 스쳐 지나면서 풍경을 즐긴다. 좀 여유 있는 사람들은 아모레에서 만든 포토죤에서 사진을 찍고 수다를 떨고 가끔씩은 도시락을 꺼내 먹는다.

조그마한 계곡을 넘어 밤나무길을 지나면 천왕봉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기운에 문득 눈이 밝아지면서 아름다운 차밭이 열린다. 멀리 만불상처럼 펼쳐져 있는 향로봉에는 기암바위마다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씩 짝을 이루고 있고 언덕위 푸른 차나무 밭 뒤로 펼쳐진 초록 빛 남도의 하늘은 눈이 부셔 고개를 들 수 없다. 문득 둘러보니 인가는 보이지 않고 산자락이 차 밭을 둘러서서 수줍은 듯 말은 못하고 넌지시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누가 찾지 않는 조그만 차 밭에 눈빛 차꽃만이 제 향기에 취해 고개를 수그리고 있다. 다산과 초의 선사가 찬탄했던 월출산 백운동 소풍 길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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